-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기존 왕십리역까지 운행되던 분당선이 31일부터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된다고 밝혔다. 청량리역까지 운행하는 분당선 열차는 출퇴근 시간대 4회를 포함해 평일 18회(출발·도착 각 9회)가 편성됐다. 주말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그동안 청량리에서 강남까지 이동하는 데에는 30~40분(환승 1회)이 걸렸으나 이번 연장 개통으로 환승 없이 20~25분 정도면 도착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분당선 연장 운행을 위한 그동안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보았다”고 말했다.
원낙연 기자 yanni@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