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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현장 근무 직원과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한다. 이번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사업은 근무 여건상 현장에 머물러야 하는 직원과 지역 내 재난 취약계층이 개당 1천~3천원이 넘는 비용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사는 것이 경제적으로 부담될 것을 우려한 것이다. 사업비 400만원을 썼고, ‘도봉구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7조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지원’을 추진 근거로 삼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구 차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대책들로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근 선임기자 tree21@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