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저출산 해소와 임신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예비맘 으뜸 음식점’ 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예비맘 으뜸 음식점 사업은 음식점에서 식사한 예비맘(동반인 5인 이내)이 임신 여부를 증명하는 서류를 제시하면 최대 20%까지 음식값을 할인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참여 음식점을 모집해 구내 총 15개 음식점과 협약식을 맺었다. 참여 음식점에는 ‘예비맘 으뜸 음식점’ 현판을 제작해주고 음식점 홍보와 함께 음식문화개선사업 물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음식점 명단은 관악구청 누리집(www.gwana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