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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9일 저소득 주민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에게 장미 화분 300개를 나누는 행사(사진)를 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26일 열리는 서울장미축제에 앞서 장미 화분을 나누며 이웃과 함께하는 축제, 나눔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의 대표 축제인 서울장미축제를 앞두고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행사를 갖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장미 화분이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행복의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낙연 기자 yanni@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