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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출산양육지원정책 안내책자(가이드북)와 초인종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결혼에서 육아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서대문구>란 제목의 책자는 정부와 서울시, 서대문구의 결혼, 임신, 출산, 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만들었다.
예비·신혼부부, 임산부, 자녀 성장, 다자녀 가정, 다문화·한부모·취약 위기·입양·장애아 가정, 일하는 부부, 서대문구 내 이용시설 등 7개 분야 112종의 사업 내용이 담당 부서·연락처와 함께 수록돼 있다. 구는 각 동주민센터와 보건소 등에 책자를 배부하는데, 구청 누리집에도 피디에프(PDF) 파일을 올렸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