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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여름철에 주로 생기는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로 벌어지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9 여름철 종합대책’을 마련해 본격 시행한다.
13개 반 1425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10월15일까지 5개월 동안 △풍수해 △폭염 △안전 △보건 △구민생활 불편 해소 등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여름철 생길 수 있는 폭염, 집중호우, 질병 확산 등의 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해 생활안전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원낙연 기자 yanni@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