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내달 1일부터 관악구 누리집 내에 구청장과 주민이 온라인 공간에서 만나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관악청’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구민들은 온라인관악청을 통해 정책 제안, 주민참여예산 결정, 매니페스토 및 공약사항 감독, 온라인 주민자치회 활동 등으로 구정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이 제안한 정책 중에서 30일간 30명 이상의 공감을 받은 안은 토론 안건으로 상정해 1000명 이상이 토론에 참여하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한다. 이번 온라인관악청 개소는 지난해 11월부터 관악구청 내에 관악청을 열어 주민과 직접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박 구청장의 소통 행정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