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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여성 1인 가구·점포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SS(Safe Singles)존 사업을 한다. 여성 혼자 사는 집 또는 일하는 점포에 비상벨, 보조키 등 안전 장비와 귀갓길 야간조명을 설치해준다.
구는 서울시 여성안심마을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예산 4900만원으로 여성 1인 가구가 밀집된 목2동·3동·4동에서 시범 운영한다. 사업 대상자는 전·월세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의 여성 단독 가구주 100명과 점포 25곳이다. 7월12일까지 양천구청 누리집(yang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eddy97@yangcheon.go.kr)로 신청하면 된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