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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5일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지건강 디자인 100세 정원’ 개소식을 열었다. ‘100세 정원’은 구가 지난해 서울시 인지건강디자인 공모 사업에 선정된 뒤 주민참여단 등의 의견을 수렴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 향상에 효과가 있는 치유정원으로 만들었다. 240m 둘레길에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와 인지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는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소리 분수 등 조경 시설을 갖췄다. 이곳에서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원예 교실 등이 열린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