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도심 야간 명소를 만들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6일부터 남대문시장 아동복 거리 인근에 야시장 ‘남대문 3고(GO)’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남대문시장 아동복 거리는 지하철 4호선 회현역 6번 출구를 나와 4번 출입구를 지나면 시작되는 곳으로, 아동복만 파는 점포들이 모여 있다. 야시장은 메사에서 삼익패션타운 방향으로 이어지는 연결도로 130m 구간에 있다. 구는 이곳에 푸드트럭 존을 만들고 날마다 거리 공연을 펼치는 등 특색 있는 야시장을 연다. 푸드트럭 존에는 서울시와 협력해 푸드트럭 13대를 배치한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