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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학령기 이후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자립·자활 기반을 마련하고자 광진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15일 개관했다.
광진구의 장애인 인구 약 1만2578명(2019년 6월 말 기준) 중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 장애인)은 973명으로 전체 장애인 인구의 7.7%를 차지한다. 광진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자양2동 건물 안에 총 2층, 560㎡(170평) 규모로 자리잡았다.
센터 내부에는 강의실, 심리안정실, 예체능실, 상담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김도형 선임기자 aip209@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