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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광희문과 청구역을 잇는 청구로 700m 구간의 보행 환경 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완공으로 구간 내 보도 폭이 종전 2.5m에서 최대 4m까지 확장됐다. 이 구간은 인근 주민들이 동호로나 퇴계로로 나갈 때 이용하는 주요 통행로지만 거리가 낡고 북적여 개선 요구가 있었다.
구는 가로등 29개소와 교통신호기 4개소를 옮겼으며, 가로등 37개는 등기구를 개량해 보행 편의를 높였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