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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일부터 4일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뜰 어린이 물축제’를 연다. 개막일인 2일 저녁 8시에는 열린뜰에서 야외영화관을 마련해 정우성·김향기 주연의 <증인>을 상영한다. 시원한 여름밤,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하는 야외영화관은 열대야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것이다.
물놀이장은 낮 1시부터 5시까지 연다. 아이들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수영장마다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며, 비상 상황에 빨리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 의료 부스도 운영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해 5월 조성된 열린뜰은 이미 많은 주민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더위를 날려줄 이번 물축제에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02-3425-5240.
김도형 선임기자 aip209@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