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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서양호)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당5동 다산어린이공원에서 사회적 경제 한마당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구의 사회적경제기업 20여 곳이 참가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실크스크린을 이용한 인쇄 체험, 친환경 커피 공예, 소외 계층을 위한 쌀 기부 릴레이 ‘라이스 버킷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비롯해 마술쇼, 드라마 공연 등 문화·예술 공연과 주민 동아리의 난타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가 선정한 마을기업 3곳도 참여해 마을 사업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나눈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