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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15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까지는 만 65살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12살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했으나 올해부터는 임신부까지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예방접종은 2020년 4월30일까지 한다. 1회 접종과 2회 접종으로 구분되는데 2회 접종 대상은 만 8살 이하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하는 경우, 과거 누적 접종이 1회인 경우이다. 준비물은 아기수첩이며 관내 위탁의료기관 23곳 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김도형 선임기자 aip209@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