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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6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구민과 공무원이 함께 추진할 ‘2021년 협치의제’를 발굴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역의 발전 방향과 복잡한 사회문제를 구민과 함께 고민하고 구민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협치의제 발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민간(구민, 관내 기관단체 등) 부문이 공무원과 함께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평가 과정까지 참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내년 1월31일까지 양천구청 누리집(www.yangcheon.go.kr)에 접속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