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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버스정류소 10곳에 사물인터넷(IoT) 탄소온열의자를 시범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IoT 탄소온열의자는 대기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돼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표면 온도는 36~38℃로 일정하게 유지된다. NBIoT(저전력 광역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온열의자는 원격으로 온도와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직원이 현장에 직접 출동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온열의자의 이상 유무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다. 구는 올해 10개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80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