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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020년 미국 홈스테이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7월21일부터 8월19일까지 1개월간 미국인 가정에서 생활하며 언어 능력 향상과 문화 체험 기회를 갖는다.
모집 인원은 일반가정 학생 12명, 저소득 가정 학생 7명 등 모두 19명으로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8일까지 구 누리집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서는 행정지원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nice100@dongjak.go.kr)로 제출하면 된다. 2020학년도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데, 2017~2019년 호주, 미국 홈스테이 참가자는 신청할 수 없다. 현지 체재비 일부는 구에서 지원하며 항공료와 비자발급비, 신청비, 여행자보험료는 개인 부담이다. 저소득층 청소년의 체재비, 항공료, 신청비는 구에서 전액 부담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거쳐 20일 구 누리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행정지원과(02-820-1314)로 문의하면 된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