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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 소비자는 서울시 전 자치구 합산 30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소진 이후에는 상시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월 최대 구매 가능 금액은 1인당 50만원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은 총액 50억원 규모다. 부정 유통 방지와 운영비 절감 등을 위해 액면가 1만·5만·10만원인 상품권 3종을 모바일 형태로 발행한다. 제로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쿠콘 체크페이, 머니트리, 비즈플레이, 농협올원뱅크 등)을 통해서만 구매와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본인 인증,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 연결(등록)을 하면 된다.
김도형 선임기자 aip209@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