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7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폰에서 쿠콘 체크페이, 머니트리, 농협올원뱅크 등 모바일상품권 앱을 내려받은 뒤 본인 인증과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를 등록한 뒤 구매해 제로페이 결제방식과 동일하게 사용하면 된다. 상품권은 구내 제로페이 가맹점 5240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며 소비자에게는 7% 구매 할인과 연말정산 30% 소득공제 혜택을 주고, 결제수수료는 0%다. 총 30억원 규모로 주민들의 사용 편의를 위해 액면가 1만원, 5만원, 10만원권 등 3종으로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