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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청년 인턴제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미취업 청년의 고용 촉진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인턴제’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인턴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 청년인턴 1인당 급여의 50%, 10개월간 총 1천만원(월 최대 1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35명의 일자리에 총 2억700여만원을 지원했다. 청년인턴은 공고일 기준 양천구에 주소를 둔 만 15살 이상 34살 이하의 미취업자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다음달 1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oyj4100@yang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