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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올해 유기동물의 입양률을 높이고 동물 보호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유기동물 입양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1월부터 관악구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할 경우, 중성화 수술이나 예방 백신 등의 병원 비용을 지원한다. 3월부터는 저소득층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과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하는 소외동물 돌보미 사업을 한다. 구청 누리집에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과 연계한 유기동물 입양 메뉴를 마련해, 유기동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