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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사례관리 대상자, 복지 사각지대 가정 중 치과 진료가 필요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2020 우리아이 탄탄치아’ 사업을 추진하며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비는 1인당 연 50만원 이내이다. 5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해야 하고 전년도 수혜자의 경우 1회에 한해 재지원이 가능하다. 치아 홈 메우기, 레진, 크라운 등의 치료는 지역 내 치과 3곳이 맡는다. 이를 위해 구는 청운효자동 푸르메치과(자하문로 95), 혜화동 김성조치과(대학로 149), 창신1동 사과나무치과(지봉로 29)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뜻을 함께했다.
김도형 선임기자 aip209@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