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2월부터 8월까지 대방동 영화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비 8억여원을 들여 영등포중학교 옹벽을 개축해 통학로를 확장하기로 했다. 영화초등학교와 맞은편에 영등포중학교가 있는 대방동 68-23 일대는 매일 800여 명의 학생이 이용하는 주요 통학로이다. 하지만 도로 폭이 좁고 급경사가 져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사고 위험도 컸다. 구는 올해 동작초등학교 일대와 성남중·고등학교 일대의 통학로 개선 사업도 진행한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