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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학교 유휴공터에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2020년 에코스쿨 사업’을 추진한다. 에코스쿨은 학교 옥상, 운동장 주변과 같이 활용되지 않은 곳에 숲과 자연학습장, 쉼터 등을 설치해 자연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행될 학교는 창문여자중·고등학교로 구는 상반기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시비 2억원을 들여 자연학습장(500㎡)과 학교 숲(600㎡)을 설치한다. 구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9개 학교에 학교녹화사업을 했고, 대부분의 학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