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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1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유엔(UN)대학에서 선정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로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6번째다.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는 2018년 기준 세계 59개국 168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다. 인증도시들은 세계총회와 아태총회,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밀착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앞으로 구는 지속가능발전교육에 관한 우수사례를 국내외에 소개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위상 정립과 허브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