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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도시재생 지역 등 주차난이 심각한 동네의 노후주택을 매수해 평면식 주차장으로 탈바꿈하는 소규모 마을 주차장 조성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 대상지 선정과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치고, 도시재생지역·공원·빈집 등 총 66곳을 사업 가능 대상지로 정했다. 이달 추진 대상지를 확정하고 시비 확보를 위해 사업계획서를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6월 안으로 대상지를 협의 매수하고 주차장 조성 공사를 할 계획이다. 앞으로 해마다 한 곳 10면 안팎으로, 두세 곳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