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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도림천을 관광명소로 키우기 위해 2022년까지 총 331억원을 들여 도림천 특화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관악산에서 발원한 도림천은 안양천과 합류해 한강으로 흘러가는 11㎞ 길이의 하천이다. 구는 특화사업으로 도림천의 자연성을 회복시키고,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공간으로 가꿔갈 계획이다. 먼저 이달부터 서울대 정문 앞부터 동방1교까지 미복원 구간을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으로 되살리는 복원사업을 시작한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