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2020년 자투리 텃밭’을 운영해 마포구민과 마포구 소재 단체에 무료로 텃밭을 분양한다. 2013년부터 구가 추진해온 사업으로 친환경 도시농업의 확산을 위해 화학비료, 농약, 제초제, 비닐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올바른 도시농업 확산을 위한 교육도 정기적으로 한다. 참여자들은 직거래장터와 나눔 행사를 상·하반기 2회 열어 판매 수익금과 잉여 농산물을 기부한다. 분양 텃밭은 2곳으로 총 85구획이다. 접수 기간은 28일까지고, 신청 방법은 마포구청 누리집(mapo.go.kr)에서 볼 수 있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