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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에 따라 집단감염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의 현장 긴급점검을 4월5일까지 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피시(PC)방 125곳 노래방 175곳 학원 932곳 종교시설 329곳 체육문화여가시설 등 기타 642곳 유흥시설 95곳 등 총 2328곳이다. 구는 제한명령 해당 시설에 대해 운영 중단 여부를 매일 살피고,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시설은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 업주에게는 방역지침 위반시 벌칙 등을 안내하고, 업주가 행정명령을 준수하지 않으면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