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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비대면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구청 행정자료실과 구립도서관인 궁동어린이도서관,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 개봉어린이도서관, 하늘도서관 등 총 5곳에서 추가로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3월23일 꿈나무어린이도서관, 온누리도서관, 구로기적의도서관, 개봉도서관 등 구립도서관 4곳을 시작으로 이용 가능 도서관은 모두 9곳으로 늘어났다. 도서관 휴관 장기화로 이용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구로구가 마련한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는 주민들 호응이 높아 참여 도서관을 늘리고 이용자 자격도 완화했다.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의 사물함을 이용해 사람 간 직접 접촉 없이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