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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코로나19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함에 따라 구민들의 도서 대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서 무인 대출기를 활용한 ‘다음날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다음날 바로대출 서비스’는 광진구립도서관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도서 대출을 신청한 뒤 신청 다음 날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도서 무인 대출기를 이용해 신청한 도서를 수령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권, 대출일을 포함해 최대 15일간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 반납은 광진정보도서관,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자양한강도서관, 구의제3동도서관, 자양제4동도서관에 있는 도서 반납함을 통해 어느 도서관에서든지 반납이 가능하다.
김도형 선임기자 aip209@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