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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 소비운동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13일 지역 내 전통시장·상점가 총 10곳에서 소비 촉진 행사를 열고 소비 확산을 유도한다. 또한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구청을 비롯한 기관장협의회 11곳, 공공기관 16곳, 은행 6곳, 대학 2곳, 직능단체 11곳이 동참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월 2회 운영한다. 기관별로 전통시장·상점가 10곳 중 지정된 이용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음식점 방문, 각종 행사 필요 물품 구매 등을 진행한다.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위해 시장별 특성에 맞는 온·오프라인 무료 배송서비스사업도 지원한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