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송파둘레길’과 올림픽공원 ‘나홀로 나무’를 주제로 한 신규 관광기념품을 개발해 6월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송파둘레길’은 송파구를 에워싸고 흐르는 4개의 물길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하나로 잇는 21㎞의 순환형 둘레길이다. 구는 송파둘레길에서 만날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가락농수산물종합시장 등의 명소와 풍경을 상징적인 이미지로 표현해 기념품에 담았다. 올림픽공원 ‘나홀로 나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각종 광고에서 유명해진 송파의 대표 힐링 명소다. 나홀로 나무에서 휴식하는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해 방문객들이 기념품을 통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제작된 기념품은 총 8가지다. 머그컵, 텀블러, 그립톡, 우드코스터(컵받침), 책갈피, 키링 등 실생활에서 활용이 쉬운 생활용품이다. 6월1일부터 석촌호수에 있는 송파관광정보센터(송파구 잠실로 180)에서 살 수 있다.
김도형 선임기자 aip209@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