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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도봉구청장이 6월1일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열린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정기 총회에서 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인권보호 증진을 위한 정책교류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인권 협의 기구다. 2017년 25개 회원 도시로 출범해 현재 22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 총회에서는 지자체 간 인권행정 사례 공유와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한 단체장들은 코로나19로 생명권에 대한 인권의 역할이 강조되고, 지방자치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중요한 시점에 협의회의 활동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