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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집과 공공기관에서 쓰는 종량제봉투를 재생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종량제봉투로 전면 도입한다. 비닐류의 자원 재활용률을 제고하고 환경보전을 위해서다. 종량제봉투 재활용 제품은 폐비닐 등 폐합성수지를 40% 이상 사용해 ‘녹색제품구매법’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친환경표지 인증을 받았다. 구는 종량제봉투 품질기준 유지와 폐합성수지 물량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시범도입 했다. 시범운영 동안 봉투 강도 등 민원사항이 없어 친환경 종량제봉투를 전면 도입하게 됐다. 종량제봉투 납품 전 공인시험기관에서 품질기준 준수와 품질시험을 통과해야 해 품질 저하 문제는 없다. 가격도 기존 종량제봉투와 동일하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