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 금리를 기존 1.5%에서 0.8%로 추가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2%에서 1.5%로 0.5%포인트 내린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0.7%포인트를 추가 인하한 것이다. 이번 금리 인하는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며, 신규로 대출받는 업체는 물론 기존에 대출을 받고 있는 업체들에도 적용된다. 또한 올해 총 60억원 규모로 편성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80억원으로 확대하고 업체별로 3억원(소상공인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