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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역 내 임산부 592명을 대상으로 12개월간 48만원 상당(자부담 20%)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소비 감소 등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임산부 건강 증진을 위해 2020년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시행된다. 대상자는 2020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신부이며, 6일부터 서울농부포털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김도형 선임기자 aip209@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