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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9월부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가 무료접종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61살 이하(1959년 1월1일 이후 출생자) 강북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다. 대상자에게는 네 가지 바이러스 항원형이 들어 있는 ‘4가 백신’의 접종 실비가 제공된다. 기한은 9월1일부터 11월10일까지며 희망자는 병원에서 주사를 맞은 뒤 소속기관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청구비용은 구가 소속기관으로 교부한 뒤 기관에서 신청자의 계좌에 이체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소속기관의 협약병원을 이용하는 경우는 기관 부담으로 우선 접종한 뒤 기관에서 구로 비용을 신청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