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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구로 지(G)페스티벌 2020’을 온라인 힐링축제로 전환해 연다고 1일 밝혔다.
구로구는 올해 지페스티벌을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해마다 열었던 넥타이마라톤대회와 건강노익장이 올해는 취소됐다. 대신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라는 의미를 담아 9월 한 달 동안 각종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로구는 이를 위해 유튜브에 ‘구로지페스티벌2020’ 채널을 개설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도 마련했다. 먼저 ‘나도 유튜버다’(나튜브) 공모전이 축제 첫날인 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18일까지 일상생활, 코로나19 극복 등을 주제로 영상을 만들어 공모하면 된다. 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지페스티벌 공식 누리집(www.gfestival.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