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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3일까지 ‘2020 온택트 종로 한복축제’를 개최한다. 한복축제는 종로문화재단 유튜브 및 종로 한복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한다. 5회째인 올해 주요 프로그램은 세계 전통의상 페스티벌, 궁중 한복 패션쇼, 한복 뽐내기 대회, 한복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등이다. 구는 2013년부터 매달 ‘직원 한복 입는 날’을 운영해 한복 입기를 실천해왔다. 한복 활성화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2017년 ‘곱다 한복체험관’을 개관해 한복 수선 프로그램과 전통복식 바르게 입기 교육을 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우리 옷 제대로 입기, 한복 토론회’를 열어 한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