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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중화2동 보담마을이 ‘2020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주거지와 골목상권이 혼재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골목상권 활력 증진을 목표로 진행된다. 보담마을이 2019년 4월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선정으로 마중물 사업비 150억원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2024년까지 총 250억원이 투입돼 14만4천㎡ 지역에서 도시재생이 이뤄진다. 주요 사업은 주민 공동이용시설 5곳 조성, 골목상권 경관 리뉴얼, 지역 특화상품(밀키트) 개발·판매, 친환경·안심 골목길 조성, 노후주택 정비 등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