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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교육부 주관 ‘2020년 온종일돌봄 정책 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구로형 아이돌봄체계 구축 등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성 구청장의 민선 7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구로형 아이돌봄체계는 작은 도서관, 마을 활력소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온종일 돌봄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집에서 가깝고, 주민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지난해 1월 9곳을 시작으로, 현재 27곳의 온종일 돌봄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