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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3일까지 2021년 상반기 지역 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22개로 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용산아트홀, 이태원 관광특구, 도로시설물 등의 방역(출입자 발열 체크, 거리두기 안내, 출입 손잡이 소독 등)이다. 사업 기간은 2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며 총 44명을 선발한다. 근무일은 매주 월~금요일이며 하루 4~6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1일(6시간 근무 기준) 5만2320원이며 부대 경비 5천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만 18살 이상 용산구민 가운데 코로나19로 실업·폐업 등을 경험한 주민이다. 참여희망자는 신청서, 정보제공동의서, 구직등록필증,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등을 준비해 담당 동 주민센터를 찾으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