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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능골산 유아숲체험원’을 3월 개장한다. 구는 고척동 산8번지 일대에 1만㎡ 규모의 능골산 유아숲체험원을 준공했다. 기존 지형과 자연 소재를 최대한 활용해 통나무 기차놀이대, 통나무 허들, 오르기 시설, 딛고 올라서기, 균형 잡고 걷기, 이야기터, 움집, 나뭇잎 테이블 등을 설치했다. 위험 상황을 대비한 대피소, 안전 휴게시설 등도 갖췄다. 앞서 2015년 개웅산(개봉동 산53-3)과 2018년 잣절공원(개봉동 45-2) 유아숲체험원이 문을 열었다. 구는 유아숲체험원 신규 개장과 봄 개장을 앞두고 유아숲 체험원 정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집과 유치원 총 60곳을 31일까지 모집한다. 개웅산, 잣절, 능골산 유아숲체험원 1곳당 20곳씩 배정되며, 이용인원은 기관당 25명 이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