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1일 구립 어린이집 2곳을 추가로 개원했다. 101~102번째 구립 어린이집으로 석촌동과 삼전동에 있는 지상 4층 규모 민간 어린이집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거친 뒤 국공립 기준에 맞춰 새로 단장했다. 석촌새싹어린이집은 전체 면적 376㎡로 정원 70명 규모다. 삼전하늘어린이집은 전체 면적 458.26㎡, 정원 75명 규모다. 구는 석촌동, 삼전동은 다세대와 일반 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상대적으로 보육 인프라가 취약했던 만큼 구립 어린이집 개원이 공공보육시설 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는 올해 안에 구립 송파든든어린이집 등 3곳을 추가 개원하고 2022년까지 구립 어린이집 110곳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