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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6일까지 송정과 마장 도시재생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도시재생 주민 공모’를 한다. 모집 분야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일반 공모와 전문분야 특정 주제 발굴과 실행사업인 기획 공모로 구분한다. 일반 공모는 5명 이상의 지역주민 또는 생활권자, 단체를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획 공모 지원은 최대 1천만원이다. 사업 내용은 지역 홍보 책자 발간, 집수리학교, 정원 가드닝 등 다양한 도시재생 관련 사업과 옥상텃밭, 에너지 절약 실천 등 특성화 사업과 주민 공동이용 공간 활성화 사업 등이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공모기간 안에 사전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