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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한글 가온 종로’ 책자를 발간했다. 지난해 추진했던 ‘종로와 한글의 연관성’ 학술연구용역 결과를 집대성한 결과다. 종로에는 세종대왕이 통인동에서 나고 자란 것을 시작으로 한글이 창제된 경복궁 집현전, 일제강점기부터 한글을 지키는 데 앞장선 한글학회(조선어학회), 국어학자 주시경 선생의 집터, 광화문 광장에 자리한 세종대왕 동상 등 한글과 관련한 역사적 장소가 많다. 책자엔 이런 한글 역사와 한글을 빛낸 인물 소개 외에도 주시경 선생의 한글 연구와 조선어학회(현 한글학회) 학자들의 한글 운동, 광화문 일대 자리한 한글가온길 소개가 담겼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