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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구의 대응과정과 민관협력 사례, 대응 평가 및 개선사항, 언론보도 등을 담은 <구민과 함께해온 1년의 기록, 양천구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의 특징은 현장 대응과정을 중심으로 한 평가와 제언이다. 구는 1년 동안 구가 해왔던 상황별 대응과정을 정리하고 통합적으로 성찰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만드는 기회로 삼고자 했다. 특히 부서별 현장 실무자들이 일선에서 방역 관련 업무 수행 중 체득한 개선사항을 따로 모아 중앙정부(9건), 서울시(7건) 등 개선방안 제언을 통해 제도 개선을 끌어내고자 했다. 구는 백서를 중앙·지방 정부, 관련 기관·단체 등에 배포해 경험과 보완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로써 정부 차원의 방역체계 보완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