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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초등학교 1~4학년 자녀를 둔 아빠들의 지역사회 연결망 구축을 위해 아빠특별시(아빠와 자녀의 특별한 시간) 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 서대문구 민관협치 지원사업’의 하나다. 17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열릴 온라인 공개 토론회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특강, 아빠 자조모임,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구민과 관내 직장을 둔 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토론회 참여희망자는 서대문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증가로244) 누리집(sdmfc.familynet.or.kr)에서 오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